캐논, 소니 FX30에 도전할 APS-C 시네마 EOS 발표 임박

영상 시장에서 소니 FX 시리즈가 꾸준히 점유율을 넓혀가는 가운데, 캐논이 새로운 시네마 EOS 카메라로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캐논은 오는 **IBC 2025(9월 12일 개막)**에서 신형 컴팩트 APS-C 시네마 EOS 카메라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신제품은 소니 FX30을 직접 겨냥한 모델로, 영상 제작 시장의 경쟁 구도를 크게 흔들 것으로 기대된다.

🚀 주요 특징과 사양

  • APS-C 신형 센서 탑재
    캐논은 이번 모델에 새롭게 설계된 APS-C 센서를 적용한다. 플래그십 EOS R1에서 보여준 수준의 빠른 센서 판독 속도를 제공하며, 롤링 셔터 현상도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글로벌 셔터는 아니지만 영상 제작에 충분한 안정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 듀얼 SD 카드 슬롯 및 신형 배터리
    두 개의 SD 카드 슬롯을 탑재해 장시간 녹화 환경에서 안정성을 높였으며, 신형 배터리 시스템을 적용해 연속 촬영 시간을 크게 늘린다. 발열 제어와 기록 성능 역시 개선돼 다큐멘터리, 영화, 유튜브 제작자 모두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 EOS R5 C 기반의 디자인 진화
    외형과 소프트웨어는 기존 EOS R5 C에서 파생된 형태지만, 더 컴팩트하고 경량화된 시네마 카메라로 자리매김한다. 휴대성과 활용성이 강조된 점이 특징이다.

🎬 경쟁 구도와 시장 전망

신형 APS-C 시네마 EOS는 소니 FX30과 정면으로 맞붙게 된다. FX30은 영상 제작자들 사이에서 가격 대비 뛰어난 성능으로 호평을 받아왔는데, 캐논이 어떤 차별화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또한 업계는 캐논이 이번 모델을 시작으로 소형 시네마 EOS 라인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풀프레임 기반의 신형 시네마 EOS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소니 FX2·FX3와 경쟁할 가능성이 크다.

📌 캐논의 차세대 전략

캐논은 이미 엔트리급 영상 전용 카메라 EOS R50 V를 통해 영상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 모델은 10비트 4:2:2 영상, Canon C-Log 3, EOS R6 Mark II 수준의 AF 성능 등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제공하며 초보자와 크리에이터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APS-C 시네마 EOS는 이러한 전략을 상위 시장으로 확장하는 사례로 볼 수 있다. IBC 2025에서 실물 공개가 예정된 만큼, 시장의 반응에 따라 캐논의 영상 장비 전략이 새 국면을 맞을 가능성이 크다.

🔮 향후 전망

캐논은 이번 신형 APS-C 시네마 EOS와 함께 EOS R7 Mark IIRF 50mm F/1.2L USM II 개발도 병행하고 있다.

  • EOS R7 Mark II는 기계식 셔터를 완전히 제거한 최초의 R 시리즈 카메라로, 빠른 33MP 스택드 센서를 기반으로 고속 촬영 성능을 제공할 전망이다.
  • RF 50mm F/1.2L USM II는 RF 마운트 최초의 단렌즈 후속작으로, 차세대 광학 기술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원문출처 : https://www.vdcm.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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