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서드파티 렌즈 브랜드 **7Artisans(칠공방)**이 새로운 자동초점 렌즈를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은 AF 24mm f/1.8 풀프레임 렌즈로, 이미 Sony E 마운트용으로 출시된 바 있는 렌즈를 Nikon Z 마운트와 Leica L 마운트 버전으로 확장한 것입니다.

합리적인 가격의 광각 단렌즈
이 렌즈는 **$329(약 45만 원대)**의 가격으로 책정되어, 풀프레임 자동초점 광각 단렌즈 시장에서 매우 경쟁력 있는 옵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니콘 Z와 라이카 L 마운트 사용자들에게는 가성비 좋은 대체제가 될 수 있습니다.
제품 주요 특징
- 화각 : 24mm (풀프레임 기준)
- 최대 조리개 : f/1.8
- 마운트 : Nikon Z, Leica L (Sony E 버전은 이미 출시됨)
- AF 지원 : STM 모터 기반 자동초점
- 가격 : $329
24mm 화각은 풍경, 건축, 스냅 촬영에서 활용도가 높고, f/1.8의 밝은 조리개는 인물 사진이나 저조도 촬영에서도 유리합니다.

시장 포지션
니콘 Z 마운트와 라이카 L 마운트용 서드파티 AF 렌즈는 아직 선택지가 많지 않은 상황입니다.
따라서 이번 7Artisans의 출시로 사용자 선택 폭이 넓어지고, 브랜드 입장에서도 서드파티 AF 렌즈 시장 확대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329라는 가격은 타사의 고급 렌즈들과 비교했을 때 훨씬 저렴하여, 입문자부터 세컨드 렌즈가 필요한 유저까지 폭넓게 어필할 수 있습니다.
총평
7Artisans AF 24mm f/1.8은 저렴한 가격, 풀프레임 대응, 자동초점 지원이라는 세 가지 요소로 주목받는 렌즈입니다.
니콘 Z와 라이카 L 사용자들에게는 기다리던 선택지가 될 수 있으며, 향후 7Artisans가 어떤 추가 AF 렌즈를 내놓을지도 관심을 모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