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이 곧 X-T30 III 카메라와 XC 13-33mm f/3.5-6.3 렌즈를 함께 발표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루머 전문 매체 FujiAddict는 이 정보가 이전에 언급된 루머를 공식적으로 확인한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발표 시점은 2025년 10월로 예상되며, 중급 미러리스 라인업을 이어가는 X-T30 시리즈의 최신 버전이 등장하게 됩니다.

🆕 후지필름 X-T30 III 주요 사양 (루머)
| 항목 | 사양 |
|---|---|
| 마운트 | Fujifilm X 마운트 |
| 센서 포맷 | APS-C |
| 이미지 센서 | 26.1MP X-Trans CMOS 4 |
| 프로세서 | X-Processor 5 |
| ISO 범위 | 160–12,800 (확장 시 80–51,200) |
| AF 시스템 | 위상차 검출 AF, 추적 성능 향상 |
| 디스플레이 | 3.0인치 틸트형 터치스크린 LCD |
| 뷰파인더 | 236만 화소 OLED EVF |
| 영상 촬영 | 4K 30p, FHD 120p 지원 |
| 손떨림 보정 | 바디 내장 손떨림 보정 없음 (렌즈 의존형) |
| 저장 매체 | SD 카드 슬롯 1개 (UHS-I) |
| 연결성 | USB-C, Wi-Fi, Bluetooth |
| 크기 | 약 118×83×47mm |
| 무게 | 약 383g (배터리·메모리 포함) |
🔍 X-T30 III의 포지션 — “보급형 X-T 시리즈의 완성판”
이번 X-T30 III는 X-Trans CMOS 4 센서와 X-Processor 5 조합으로
X-T30 II 대비 AF 성능 및 처리 속도 향상이 기대됩니다.
다만 바디 내장 손떨림 보정(IBIS) 은 여전히 제외되어,
상위 기종인 X-S20이나 X-T5와의 차별화를 유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즉, 가볍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하이브리드 미러리스를 원하는 사용자층을 노린 모델입니다.
📸 함께 발표될 렌즈: Fujinon XC 13-33mm f/3.5-6.3
후지필름은 이번 발표와 함께 XC 13-33mm f/3.5-6.3 렌즈도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 렌즈는 기존 XC 15-45mm를 대체할 것으로 보이며,
보다 넓은 화각(13mm 시작점)과 가벼운 무게로 여행·브이로그용 표준 줌 렌즈로 포지셔닝될 가능성이 큽니다.
XC 시리즈는 후지필름의 엔트리급 라인업으로,
가성비와 휴대성 중심의 설계가 특징입니다.
이번 13-33mm 모델은 X-T30 III와의 번들 키트로 함께 판매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후지필름의 향후 로드맵 — 2026년 X 시리즈 대규모 업데이트 예고
보도에 따르면, 후지필름은 내년(2026년)에 다음 세대 X 시리즈 대형 업데이트를 준비 중입니다.
예상 라인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 X-T6 — X-Trans CMOS 5 센서 탑재 예상
- X-Pro4 — 클래식 디자인 + 하이엔드 포지션
- X-H3 — 영상 및 연사 특화형 모델
즉, X-T30 III는 2025년 후반기 시장에서
후지필름의 미드레인지 세그먼트 공백을 메우는 과도기 모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요약
- 📅 발표 시기: 2025년 10월
- 📷 신제품: Fujifilm X-T30 III, XC 13-33mm f/3.5-6.3 렌즈
- ⚙️ 센서: 26.1MP X-Trans CMOS 4 + X-Processor 5
- 🔋 IBIS 미탑재, SD 단일 슬롯 구성
- 🎞️ 4K 30p 영상, 향상된 AF 추적
- 🔭 XC 13-33mm 렌즈로 광각 범위 확장
📌 결론
후지필름 X-T30 III는 X-S20과 X-T5 사이의 합리적 대안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큽니다.
보다 가볍고 직관적인 하이브리드 미러리스를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매력적인 옵션이 될 것으로 보이며,
함께 출시될 XC 13-33mm 렌즈는 후지 유저들에게 새로운 일상용 줌렌즈 선택지를 제공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