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100개국, 40만 대 운용 중인 농업용 드론
DJI Agriculture이 브라질 ‘Agrishow 2025’에서 4번째 연례 보고서를 발표하며 드론 기반 스마트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했습니다.

🌍 글로벌 드론 농업의 성장과 확산
DJI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전 세계 100개국에서 약 40만 대의 농업용 드론이 운용되고 있으며,
이는 2020년 대비 90%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활용 작물 수는 300종 이상에 이르며,
드론을 활용한 농업은 물 2억 2,200만 톤 절약,
약 30.87톤의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됩니다.
📢 농업용 드론 산업 인사이트 보고서 주요 내용
1. 드론 농업, ‘성숙기’ 진입
- 글로벌 드론 산업이 초기 단계를 넘어 새로운 성장 국면에 접어듦
- 각국 항공 당국이 정밀 농업 및 지속가능 방제 기술을 적극 지원
2. 교육과 정책의 표준화
- 청년과 여성의 산업 참여 확대
- 표준화된 드론 조종사 교육 과정이 보급되며, 직업군으로 자리잡는 추세
✈️ 국가별 제도 변화 사례
국가 | 변화 내용 |
---|---|
아르헨티나 | 드론 운용 규제 완화 |
스페인 | 드론 사용 승인 절차 간소화 |
브라질 | 조종사 교육 표준화, 제도적 강화 |
💧 DJI, 약제 비산 최소화 위한 기술 고도화
- 2021~2024년 전 세계 테스트를 통해 노즐과 공기역학 설계 개선
- 권장 방제 조건 제시
- 저풍속 비행
- 작물별 입자 크기 설정
- 적정 고도 유지 등
→ 다양한 기후와 지형에서도 정확하고 안전한 방제 가능
📂 실제 적용 사례
☕ 브라질 커피 농장
- DJI Agras T40 & T50 사용
- 살균제, 비료 살포 → 운영비 70%↓ (수작업 대비)
- 트랙터 대비 비용 50% 절감
🌾 벼 재배 최적화
- 비행 고도, 디스크 속도, 볍씨 크기 가이드 제공
- 지형 측정용 트랙터 병행 사용 권장
🍇 루마니아 포도밭
- 약제 사용량 241L → 111L
- 작업 시간 3~4일 → 2.5시간
- 우천 후에도 트랙터보다 안정적 작업 가능
🧭 DJI의 방향성과 전망
**DJI Agriculture 글로벌 책임자 장위안(Yuan Zhang)**은
“드론은 이제 필수 농업 장비가 되었으며,
지속가능한 농업과 효율성 개선을 위해 기술 개발을 이어갈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 마무리
DJI의 보고서는 농업용 드론이 단순한 기술을 넘어
글로벌 농업 혁신의 핵심 도구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표준화된 정책과 교육, 지속적인 기술 발전이 함께할 때
드론 농업은 더욱 폭넓게 확산될 것입니다.
🔗 출처 : https://www.vdcm.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