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Simon Yates 정리 / 2025년 6월 1일

📌 핵심 요약
- Canon EOS R5 Mark III는 2027~2028년 출시 예상
- 현 시점에서 사용자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것이 매우 중요
- 센서, 오토포커스, 냉각 시스템, 배터리, 저장 방식 등 프로 및 하이엔드 사용자 중심의 개선 필요
- 경쟁사 대비 Canon이 뒤처지지 않기 위한 전략적 업그레이드 필요
⏱️ 왜 지금 이야기해야 할까?
Canon은 통상적으로 R5 시리즈를 3~5년 주기로 업그레이드합니다. R5 Mark II가 2024년 중반 출시되었으므로, R5 Mark III는 2027년 말에서 2028년 초 CP+ 전후 출시가 유력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건 그 이전. 사양이 실제로 결정되는 시점은 약 1~2년 전입니다. 지금이 바로 사용자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는 의미입니다.
🚀 우리가 바라는 Canon EOS R5 Mark III의 11가지 진화
1. 빠른 센서, 하지만 화질 저하 없이
- R5 II는 6.3ms의 셔터 속도였고, R1은 2.7ms로 더욱 빠릅니다.
- 글로벌 셔터까지는 아니더라도, 롤링 셔터가 거의 없는 수준까지 도달하길 기대합니다.
- 다이내믹레인지(DR)와 고감도 노이즈까지 함께 고려된 설계가 필요합니다.
2. 더 똑똑한 AF, AI 기반 예측까지
- DIGIC Accelerator 덕분에 개선된 자동 초점, 그러나 풀, 나뭇가지, 저조도에서는 여전히 약점
- 니콘처럼 AI 씬 분석 기반 피사체 인식 기능 탑재가 시급합니다.
3. 내장 ND 필터, 특허만 말고 실물로
- Canon은 이미 ND 필터 내장 특허를 다수 보유 중.
- 실제 적용된다면 필터 장착 스트레스 감소, 휴대성 향상, 필드에서의 편의성 대폭 상승.
4. 픽셀 시프트 기능의 진짜 부활
- 현재 R5 II는 AI 업스케일링 기반의 179MP 해상도를 제공하나, 자연스러운 디테일은 부족
- Sony A7R V처럼 모션 보정 가능한 픽셀 시프트 기술 도입이 절실합니다.
5. 이상하게 퇴보한 저조도 성능, 다시 끌어올려야
- 다수 사용자 피드백에 따르면 R5 II의 고감도 성능이 오히려 R5 I보다 떨어졌다는 의견 다수.
- 고감도 노이즈 억제 및 DR 확보를 위한 센서 구조 개선 필요.
6. 틸팅 EVF, 이제는 기본이 되어야
- FX2, A7R V 등 경쟁 제품에는 이미 적용.
- 로우 앵글, 하이 앵글 촬영에 최적화된 틸트형 뷰파인더가 등장할 시점입니다.
7. 32비트 오디오, 영상 제작자에겐 필수
- 클리핑 방지, 작은 소리까지 자동 보정 가능.
- 핫슈형 XLR 모듈 또는 내장 듀얼 ADC 설계로 대응 가능.
8. LP-E6 계열 배터리의 한계
- R5 II조차도 일부 고사양 영상 기능은 LP-E6NH 사용 시 제한
- 고성능 전용 배터리 채용 혹은 전력 분산 설계 개선 필요.
9. 듀얼 CFexpress Type B 슬롯, 더는 변명은 없다
- 고해상도 연속 촬영과 고속 영상 녹화를 위해 SD 슬롯은 병목입니다.
- 두 개의 CFexpress Type B 슬롯을 기본으로 제공해야 합니다.
10. 조용한 쿨링 시스템
- 팬이 있는 R5C와의 차별은 유지하되, 자동/무음 모드 가능한 소형 팬은 필수.
- 4K120, 8K60 촬영 시 오버히트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11. 프레임 레이트 확장: 8K60, 4K120, FHD240
- 8K 60fps RAW → 당연히 들어가야 할 기본
- 4K 120fps → 전면 센서 리드아웃으로 고품질 촬영 가능해야
- FHD 240fps → 슬로모션 활용을 위해 선택지가 필요

🧭 출시 시기와 우리의 역할
Canon은 이미 차기 제품의 기획에 들어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출시가 3년 이상 남았다 하더라도, 내년이면 대부분의 사양이 확정될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 Canon 고객센터에 요청
- 공식 피드백 폼 작성
- 커뮤니티, 유튜브, 리뷰 영상 댓글로 지속적 의견 제시
✅ 정리: 우리는 단순한 소비자가 아니다
이 글의 핵심은 하나입니다.
우리는 이 카메라를 매일같이 사용하는 사용자이며, 우리가 바라는 기능이 제품의 미래를 바꾼다.
지금 말하지 않으면, 다음 세대 카메라는 또 다시 *“아쉬운 명기”*가 될지도 모릅니다.
원문출처 : https://www.canonrumors.com/way-too-soon-a-canon-eos-r5-mark-iii-wish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