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가 지난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OBA 2025(제33회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에 성공적으로 참가했습니다. 올해는 특히 영상 제작자와 사진∙영상 관련 전공 학생들의 방문이 눈에 띄게 증가하며, 총 5,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니콘 부스를 찾았습니다.

영상 전문가와 Z 시리즈 팬들, 한자리에
이번 부스에서는 Z5II, Z9, Z6III, Zf 등 니콘의 최신 미러리스 카메라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으며, 관람객들은 자신이 소지한 바디에 NIKKOR Z 58mm f/0.95 S Noct 같은 고성능 렌즈를 장착해볼 수도 있었습니다.
또한 현장에서 RED의 LUT와 픽처 컨트롤 설정을 배우거나, 영상 후보정 데모 시연을 경험하는 등 영상 중심의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RED∙MRMC와 함께한 협업 전시
니콘은 이번 전시에서 미국의 영상 장비 브랜드 RED와 영국의 로봇 카메라 솔루션 기업 MRMC와 함께 협업 부스를 구성했습니다. RED의 고성능 시네마 카메라는 관람객들에게 할리우드 영화 촬영용 장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MRMC는 피사체 자동 추적 기능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브이로그부터 숏폼, 영화 촬영 장비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어 인상 깊었습니다.” – 전공 대학생 관람객 인터뷰

관람객 대상 풍성한 프로그램 운영
- 인기 카메라 및 렌즈 체험존 운영
- RED 시네마 카메라 직접 촬영 가능
- MRMC 로봇 카메라 시연
- 사진∙영상 전공자 대상 장비 상담 및 체험
뿐만 아니라 개인 장비를 가져온 관람객들도 자유롭게 렌즈를 교체해보고, 전문가로부터 실시간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Z5II 세미나도 성황리에 개최
전시 첫날에는 Z5II 런칭 세미나도 열렸으며, 100명의 고객이 초청되어 제품의 주요 특징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Z5II는 플래그십 기종과 동일한 EXPEED 7 화상 처리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고성능 AF와 AI 피사체 인식 기능을 갖춘 신제품입니다.
니콘의 향후 방향은?
니콘이미징코리아 정해환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사진과 영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혁신”을 다시금 강조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제작 수요에 대응하는 기술력과 제품군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리
니콘 KOBA 2025 하이라이트
- 총 관람객 약 5,000명 돌파
- Z5II부터 Z9, Z6III, Zf 등 인기 미러리스 전시
- RED∙MRMC 협업으로 영상 중심 콘텐츠 강화
- Z5II 세미나 및 현장 체험 프로그램 운영
영상 제작자를 위한 솔루션부터 사진 입문자를 위한 장비까지 모두 아우른 니콘의 이번 전시는, 콘텐츠 시대의 흐름에 맞춘 방향성을 명확히 보여준 자리였습니다.
원문출처 : https://www.vdcm.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