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마, 미러리스 최초 200mm f/1.8 렌즈 개발중

소니 E 마운트·L 마운트 출시 예정

최근 카메라 업계에 굵직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시그마(SIGMA)가 미러리스 전용 풀프레임 망원 렌즈, 200mm f/1.8 DG DN Sports 렌즈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다.

이번 렌즈는 미러리스 시스템 최초의 200mm f/1.8 스펙을 갖춘 렌즈로, 고정 조리개 f/1.8을 통해 놀라운 배경 흐림(보케) 효과의 어두운 환경에서도 밝은 결과물을 기대할 수 있다.

시그마

시그마 200mm f/1.8 DG DN Sports 주요 정보

항목내용
제품명SIGMA 200mm f/1.8 DG DN Sports (예상)
마운트소니 E마운트 / L 마운트
특징고정 f/1.8 밝기, 망원렌즈 최초
용도스포츠, 야생동물, 인물 사진 등
크기약 24cm 길이 예상 (특허 기준)
손떨림 보정미정

예상 출시 일정과 가격

현재까지 공식적인 출시 일정이나 가격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2025년 상반기 내 공식 발표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다만 200mm f/1.8이라는 스펙 자체가 매우 독특한 만큼, 가격대는 상당히 높게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시그마 특허 도면

출처 VDCM’

기대 포인트

  • 미러리스 최초 200mm f/1.8 고정 밝기
  • 스포츠·야생동물 촬영에 최적화
  • 대구경 렌즈만의 독보적인 보케 표현
  • DG DN Sports 라인업 최신 기술 적용 예상
출처 ‘VDCM’

글을 마치며

시그마의 새로운 도전은 미러리스 시장에 또 한 번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시그마가 시작하면서 탐론, 삼양 등의 서드파티 회사들과 소니, 캐논, 니콘 등의 행보가 어떻게 될지도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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