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 소니 A7V, 인도네시아 등록 완료! 11월 발표 임박

소니가 차세대 미러리스 A7V를 인도네시아에 공식 등록하면서, 드디어 신형 바디의 등장이 가시화되었습니다.
등록 코드 WW824259, 제조국은 태국, 그리고 발표 시점은 2025년 11월 중순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A7V는 기존 A7 IV의 후속기이자, 성능과 AI 인식 기능이 대폭 개선된 업그레이드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인증 기관 등록 내역을 보여주는 표로, ‘WW824259’ 모델명이 명시되어 있다. 제조국은 태국이며, 신청자는 PT Sony Indonesia로 기재되어 있다.

📸 소니 A7V, 인도네시아 공식 등록 확인

2025년 10월 9일, 인도네시아 인증 기관에 **‘WW824259’**라는 코드로 새로운 소니 카메라가 등록되었습니다.
등록 정보에 따르면 이 제품은 태국 공장에서 제조되며, 이는 현행 A7 IV와 동일한 생산 체계입니다.

해외 주요 루머 사이트인 SonyAlphaRumors는 이 모델을 “Sony A7V로 거의 확실시된다”고 보도했습니다.
공식 발표는 11월 중순, 출시는 2026년 1~2월경으로 예상되며,
이는 통상적인 소니 제품 등록→발표→출시의 일정과 일치합니다.


🔍 루머로 본 A7V의 주요 스펙 예측

아직 소니 공식 발표는 없지만, 여러 소식통을 통해 아래와 같은 주요 사양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항목예상 사양비고
센서33MP (A7 IV 동일 or 부분 스택형 개선형)기존보다 읽기 속도 향상 가능성
프로세서BIONZ XR + AI 보조 프로세서인공지능 기반 피사체 인식 강화
AF 시스템사람·동물·새·차량·비행기 인식A7R V 수준 이상의 정확도 예상
연사전자셔터 기준 최대 15~20fps버퍼 용량 개선
영상 기능4K 60p 무크롭 또는 4K 120p 루머발열 제어 성능이 핵심 변수
EVF / LCD576만 도트 EVF, 2축 틸트+스위블 LCDZ6 III와 유사한 회전 구조 가능성
바디 디자인A7 IV 기반, 그립 및 버튼 재배치사용자 편의성 강화 중심
출시가약 3,000유로 (한화 약 440만 원)초기에는 프리미엄 가격 예상

⚙️ A7V의 핵심 포인트 — “센서는 같지만, 속도는 다르다”

A7V가 기존 A7 IV와 같은 33MP 센서를 사용하더라도,
‘부분 스택형(Partially Stacked)’ 구조로 바뀐다면
데이터 읽기 속도와 롤링셔터 억제력에서 큰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여기에 AI 보조 프로세서가 탑재될 경우,
A7R V에서 보여준 인공지능 피사체 인식 성능이 그대로 A7V에 이식될 가능성이 큽니다.
즉, 단순한 해상도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속도·정확도·지능형 AF의 전반적 향상이 핵심입니다.

영화 ‘엑소시스트’ 장면을 활용한 유머 이미지로, 인물이 십자가를 들고 “A7 IV 센서야, A7 V 바디에서 나와라!”라고 외치며 소니 A7V의 새로운 센서를 기대하는 밈 형태의 사진이다.

🎥 영상 기능도 중급기 이상으로 강화될 전망

루머에 따르면, 이번 A7V는
4K 60p 무크롭 촬영을 기본으로 하고,
일부 프로토타입에서는 4K 120p 촬영 기능이 테스트 중이라고 합니다.

발열 제어 시스템 역시 개선되었으며,
기존 A7 IV에서 제한적이었던 녹화 시간 제약이 완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영상 촬영자에게는 **“소형 하이브리드 카메라의 완성형”**으로 평가받을 잠재력이 충분합니다.


🧠 출시 일정 및 업그레이드 가치

  • 2025년 10월: 인도네시아 등록 완료 (확정 단계)
  • 2025년 11월 중순: 공식 발표 유력
  • 2026년 1~2월: 출하 시작 예정

현재 A7 IV를 사용 중인 유저에게는 업그레이드 고려 시점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A7V가 예상대로 부분 스택형 센서와 AI AF를 탑재한다면,
이는 단순한 세대 교체가 아니라 성능 체감이 확실한 업그레이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SonyAlphaRumors에서 공개한 소니 A7V 상단부 유출 이미지. EVF 주변과 C1, C3 버튼, 조작 다이얼 등이 보이며 A7V 로고가 새겨져 있다.

🏁 정리: “A7 시리즈, 다시 완성도를 높이다”

A7V는 A7 IV의 균형 잡힌 콘셉트를 계승하면서도,
최근 소니가 집중하고 있는 AI 기반 AF, 영상 성능, 속도 개선을 담아낸 차세대 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33MP 해상도를 유지한 것은 실용적인 선택이며,
향상된 처리 속도와 발열 제어, 그리고 향상된 EVF로 인해
**‘올라운드 하이브리드 미러리스의 새로운 기준’**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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