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A7V 센서, 단순 개선인가 완전히 새로운가?

Sony A7V의 센서가 과연 ‘미세 조정된 기존 33MP 센서’인지, 아니면 ‘완전히 새로운 세대의 센서’인지에 대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최근 유출된 이미지와 복수의 제보자 발언을 종합하면, 현재까지 확정된 사실은 없지만 몇 가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Sony A7V 후면 LCD 화면에 표시된 JPEG 이미지 크기 메뉴, 33MP, 14MP, 8.2MP 해상도 옵션이 보이는 장면

새로운 소스들의 주장

📌 소스 1

  • “A7V는 완전히 새로운 센서를 탑재할 것이다.”

📌 소스 2

  • “LCD에 표시된 33MP는 소프트웨어 오류일 뿐이다.”
  • 실제 촬영된 이미지는 33MP 이상이었으며, 이는 단순 UI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

📌 소스 3

  • “거의 확실하게 A7V는 스택드 혹은 세미 스택드 센서를 탑재할 것이다.”
  • 영상 기능 강화가 핵심 업그레이드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망.

장기 독자의 분석

오랜 독자 George는 보다 현실적인 시각을 제시했습니다.

  • Sony는 투자자 발표에서 센서 개발 투자 축소를 밝혔으며, 이는 신기술 상용화가 2026년 이후로 미뤄졌음을 의미.
  • 따라서 A7V는 기존 33MP 센서를 소폭 개선(노이즈 감소, AI 프로세서와 최적화) 한 버전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음.
  • 2027년쯤 소니의 새로운 센서 기술(예 : TRISTA 테크놀로지)이 본격 등장할 것으로 예상.
소니 이미지 센서 투자 계획 그래프, 2012~2023년까지 점진적 투자 증가와 2024~2026년 예측치가 표시된 막대 차트

정리: 가능성 두 가지

  1. “Tweaked” 기존 센서
    • A7 IV 센서를 개선한 33MP 버전
    • 다이내믹 레인지·노이즈 성능이 향상되었지만, 구조적 혁신은 제한적
  2. 완전히 새로운 센서
    • 스택드/세미 스택드 방식
    • 고속 연사와 영상 성능 강화
    • 만약 사실이라면, A7V는 2025년 하반기 최고의 미드레인지 카메라로 자리매김 가능

전망

현재까지 유출된 정보만으로는 “신형 센서냐, 개선판이냐”를 확실히 단정할 수 없습니다.
다만,

  • 만약 단순 개선판이라면 → 시장에서 경쟁력이 다소 떨어질 수 있음
  • 만약 새로운 스택드 센서라면 → Canon, Nikon, Panasonic의 신제품들과 정면 승부가 가능

👉 결론 : Sony A7V의 성패는 결국 센서가 진짜 신형인지 여부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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